해외축구

김상식의 베트남 ‘현대컵 조3위 추락’

– 베트남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와의 ‘2026년 아세안(ASEAN) 챔피언십 현대컵’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에서 0대0 비겼다.

– 베트남은 이날 무승부로 A조 5개 팀 중 3위로 내려 앉았다. 한 경기를 더 치른 싱가포르가 2승1무, 승점 7점으로 조 1위에 올랐고, 2승을 기록 중인 인도네시아가 2위에 자리했다. 현대컵에서는 각조 1,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.

– 2년마다 열리는 현대컵은 동남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, ‘동남아의 월드컵’으로 불린다. 과거 스즈키컵, 미쓰비시컵 등으로 불렸고 30주년을 맞아 타이틀 스폰서가 현대로 바뀌었다.

–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“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찾기는 어렵다. 다만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은 칭찬하고 싶다.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는데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아쉽다”고 했다.

– 김상식 감독은 2024년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해 2024년 ASEAN 챔피언십 우승, 2027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도 조기에 확정하는 등
성공 가도를 달리며 베트남 현지에서 ‘제2의 박항서’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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