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축구

사우디 원정길… 공항 폭격→불안한 국제 정세 속 11월 A매치 미궁

– 한국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중동 원정 계획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.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이 이틀 연속 공격을 받으면서 현지 정세가 급격히 악화했기 때문이다.

– 다만 한국의 사우디 원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. 사우디 원정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현지 안보 환경까지 급변하면서 경기 장소와 일정 등을 둘러싼 협회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.

–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잇따른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. 후티 반군은 사우디가 예멘 지역을 공습한 데 대한 보복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사우디 주요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.

– 대표팀의 중동 일정은 11월 A매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. 한국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축구연맹(AFC) 아시안컵에도 참가한다. 조 추첨 결과 E조에 편성된 한국은 베트남, 예멘과 조별리그 2·3차전을 리야드에서 치를 예정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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